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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념품 추천, T2에 대해서

by 김감씨 2020. 9. 18.

여행지에서 선물을 사거나 기념품을 사기에는 차(tea)만 한 게 없죠.

호주에는 맛있는 초콜릿과 디저트들이 좋은 기념품으로 뽑히는데, 차는 어떤가요?

실제로 호주에서 돌아올 때 차를 캐리어 가득 채워 왔었는데요, 그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얘기해 보도록 할게요.

 

일단 호주 자체 브랜드로는 T2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를 가면 많은 종류의 차를 볼 수 있는데, Twinings(트와이닝)도 그중 하나죠.

트와이닝은 영국의 차 브랜드인데 호주에서는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호주에만 파는 한정 차를 구매했는데 그 이름은 Australian Afternoon입니다. 호주의 오후 차 정도 되겠네요.

 

T2 

T2는 호주에서 파는 차 중에 가격대가 있는 편에 속합니다.

인기 제품인 French Earl Grey(프렌치 얼그레이)는 25개 티백에 15불이네요. 

 

프렌치 얼그레이 큐브 패키지. 색상이 귀엽네요.

12불에서 18불? 까지 가격대가 있는 것 같은데 한 상자에 16불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울월스나 콜스에서 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고요.

T2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쌈을 좋아해서 T2아쌈 팩도 구매했는데요.

더 사 올걸 그랬습니다. 차는 오래 우리면 자칫 떫어질 수 있는데,

T2 아쌈은 오래 우려도 그 감이 덜 합니다. 

 

프렌치 얼그레이는 구입 예정 목록에 없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추가했습니다. 아직 마셔보진 않았고요.

지인분도 얼그레이 티가 가장 그립다고 말씀하셨네요.

 

살까 고민했던 멜버른 블랙퍼스트 티

 Melbourne Breakfast 도 인기 있는 홍차라고 알고 있는데요, 블랙티에 바닐라향이 첨가되어있네요.

 

선물용으로 좋은 이유는 호주 자체 브랜드라는 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에요.

또 그램수마다 패키지가 나눠져 있는데요, 호주 마트에서는 100g 또는 25팩이 담긴 큐브형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선물용으론 큐브형이 양도 괜찮고 가격대도 한화 만원 초반으로 부담이 없네요.

디자인도 노란색이나 주황색 바탕에 네모난 라벨도 여려 개 쌓아 놓으면 귀엽기도 합니다.

 

원래는 해외배송이나 배송대행, 현지에서 구매하는 방법뿐이었지만, 얼마 전에 한국 정식 론칭하였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많이 차이 나니 호주 여행을 가거나 호주에 거주 중이라면 선물용으로 좋겠죠? 

 

다음 포스트는 트와이닝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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